[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진행을 맡게 된 ‘전국노래자랑’을 향한 대중의 관심도가 급상승했다.

9월 1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는 Mnet의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VON 부문과 동영상 부문 1위에 오른 ‘스맨파’는 엠비셔스, 오천, 바타, 영제이, 위댐보이즈, 인규가 출연자 화제성 톱20에 이름을 올리면서 화제성을 리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신영이 새로운 MC로 결정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비드라마 부문 2위에 올랐다. 아직 첫 방송이 시작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출발을 앞둔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화제성 조사 결과에 반영된 것이다.

JTBC가 새롭게 선보인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는 10위로 시작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3위부터 9위까지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MBC ‘나 혼자 산다’, MBN·ENA ‘돌싱글즈3’, MBC ‘놀면 뭐하니?’, JTBC ‘최강야구’,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5일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비드라마 순위는 2022년 8월29일부터 9월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비드라마 195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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