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패커' 백종원표 신메뉴 탄생, 똠얌소고기뭇국에 감탄 일색 |
| 2022. 09.01(목) 2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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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패커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백패커' 백종원이 또 새로운 메뉴를 탄생시켰다. 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해군 훈련함인 한산도함을 찾은 백패커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패커즈는 퓨전 한식 레시피를 전수해 달라는 의뢰에 맞춰 평소와는 완전히 다른 메뉴 라인업을 준비했다. 크림소스를 찍어 먹는 매운 갈비찜을 시작으로 잡채 파스타와 토마토 김치, 그리고 똠얌소고기뭇국이 식단표에 이름을 올린 것. 특히 똠얌소고기뭇국이라는 이색적인 메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종원은 먼저 간 건새우와 다진 마늘을 볶는 것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이어 설탕과 간장으로 감칠맛을 더한 그는 무를 넣어 볶은 뒤 물을 넣어 끓여 냈다. 여기까진 평범한 소고기뭇국과 별 차이 없었으나 백종원은 멸치 액젓을 넣는 것으로 이국적인 맛을 냈다. 원래대로라면 라임과 피시소스 등으로 태국의 맛을 내야 했으나 부식 창고에 있지 않아 멸치 액젓을 선택하게 된 것. 백종원은 "동남아 일대는 액젓이 발달해서 간장보다는 액젓으로 간을 많이 한다. 여기에 식초를 넣으면 맛이 확 바뀐다. 레몬그라스 대신 넣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똠얌소고기뭇국이 완성됐다. 이를 맛본 조리병은 "맛있다. 죽인다"고 감탄했고, 안보현은 "약간 똠얌꿍 맛 난다"며 인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백패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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