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심야괴담회'가 2주 연속으로 목요일 비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가 8월 4주(22일~28일) 목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5.2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비드라마 화제 순위에서도 2계단 오른 19위를 기록하며 톱2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방송에서는 "'심야괴담회' 본방송을 놓치면 VOD를 결제해서라도 챙겨본다"는 더보이즈 주연과 큐가 괴스트로 출연했다. 가요계에서 강심장으로 소문난 큐는 "무서운 걸 보면 웃음이 나고 신난다"며 호러 마니아다운 면모를 잔뜩 뽐냈고, 주연은 "강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겁이 많다"면서 본인 사연에도 깜짝 놀라는 반전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자료는 2022년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 등 총 49채널의 예능, 정보/교양, 시사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한편 '심야괴담회'는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심야괴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