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소시탐탐'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의 감동이 팬들에게 선물로 다가섰다.

23일 밤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 최종회에서는 걸 그룹 소녀시대(태연 윤아 유리 써니 서현 티파니 수영 효연) 등의 리얼한 스케줄,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소녀시대의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제작기가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이미 ‘척 하면 척’인 프로인 이들이었기에 녹음 역시 자신들끼리 완벽히 해내는 수준이었다.

티파니의 지도 편달 아래, 멤버들은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냈다. 안무 연습실 현장도 공개됐다. 각자의 바쁜 스케줄을 딛은 이들은 활기차게 안무 연습으로 호흡을 맞췄다.

수영은 “7, 8월은 우리들의 기념일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이미 소녀시대와의 약속을 위해 움직였다고 귀띔했다.

8명의 멤버들은 이번 타이틀 ‘Forever(포에버)’에 맞춰 ‘칼 각 안무’를 선보였다. 하지만 중간에 잠깐 동선이 틀리기도 했고, 이들은 여전히 소녀처럼 깔깔 웃으며 팬들을 기분 좋게 했다. 이들은 영원한 현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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