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마녀사냥 2022'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3화는 MC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 비비가 '애인이 아닌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연애 토크를 펼쳤다. 특히 FWB(Friends with benefits)를 다루며 요즘 연애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FWB는 육체적 관계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감까지 나누지만 애인은 아닌 관계를 말한다.

이들은 '여사친'과 '남사친'의 애매한 경계에 대해서도 다뤘다. 특히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성인용품을 추천해 주는 선을 넘는 '여사친'이 소개돼 공분을 샀다. 이 밖에도 MC들은 FWB에서 연인이 되고 싶은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해당 에피소드가 공개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리꾼들의 호응이 쏟아졌다. 또한 '마녀사냥 2022'는 오리지널 콘텐츠 중 3주 연속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2위를 차지, '환승연애2'와 나란히 1·2위를 기록하며 '대세 예능'을 입증했다.

한편 '마녀사냥 2022'는 날 것 그대로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다루는 '노필터' 오리지널 연애 토크쇼.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마녀사냥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