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엄현경이 짝사랑하는 남자의 존재를 고백한다.

6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엄현경은 자칭 고라니 엔터 소속 친구 최윤영, 한보름, 이주우와 역대급 '텐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을 마친 엄현경은 만화방에서 낮잠을 즐긴 뒤 약속 장소로 향한다. 전현무는 “100% 한보름 있고, 최윤영도 있을 것”이라며 엄현경의 친구들을 예측하는데 성공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낮술 파티를 시작한 이들은 와인부터 맥주까지 서로 다른 주종을 주문, 각자의 취향을 존중했다.

이 가운데 최윤영의 예상치 못한 말 실수를 시작으로 아슬아슬한 19금 토크가 시작됐다. 엄현경은 자신의 결혼관부터 일취월장(?)하는 댄스 실력까지 공개했다고.

엄현경은 현재 짝사랑 중인 근황을 전하며 “제가 좋아하는 그 분이 미래의 제 남편이었으면 좋겠다”며 돌발 고백도 서슴지않았다. 그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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