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트릿 맨 파이터'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엠넷 새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는 남자 댄서들의 자존심을 건 춤 싸움을 담아낸 경연프로그램으로, 진한 힙합 감성의 뱅크투브라더스, 퍼포먼스와 쇼맨십이 강한 어때, 실력과 대중성을 갖춘 프로젝트 크루 엠비셔스, 엑소·트와이스 등 국내 탑 아이돌들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낸 원밀리언, 트렌디한 안무로 K-POP신을 휩쓸고 있는 위댐보이즈, 전세계가 리스펙하는 월드챔피언 저스트절크, 넘치는 에너지로 파워풀한 크럼프 댄스를 선보이는 프라임킹즈, 높은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YGX 등 대한민국 댄스 신에서 내로라하는 8크루가 대결을 펼친다.

또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파이트 저지로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 보아와 더불어, 글로벌 아티스트 슈퍼주니어의 메인 댄서 은혁과 2PM 장우영이 파이트 저지로 합류하며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는 가운데 예고 영상이 공개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더욱 커진 스케일과 강력해진 남자 댄서들의 춤 싸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 화려해진 세트장을 보고 놀란 크루들은 기대를 안고 아지트에 들어서지만, 앞서 침입한 다른 크루들의 경고 문구와 선전포고를 본 후 파이트 모드에 돌입해 긴장감을 형성한다.

특히 이번 '스맨파'의 '노리스펙-약자지목배틀'에서는 최다 패를 가져간 두 크루 중 배틀을 거쳐 가장 약자를 뜻하는 '최종 노리스펙 크루'가 결정될 예정이다. 최약체를 면하기 위한 남자들의 자존심 대결은 육탄전을 방불케하는 치열한 배틀을 예고하고 있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한편 더욱 커진 스케일과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맨파'는 23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엠넷 '스맨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