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고딩엄빠2’ 탤런트 김승현, 딸 수빈 친모를 언급했다.

26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 시즌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MC 박미선, 하하, 인교진 진행 아래 다양한 1020대 엄마 아빠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어린 나이에 미혼부가 된 경험이 있는 김승현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김승현은 당시 첫째 딸 수빈 양을 가졌던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김승현은 “그때 아이 엄마도 저한테 아파트 앞 놀이터에서 제게 임신 얘기를 고백했다”고 운을 뗐다.

김승현은 저도 제 행동에 대한 책임을 갖고 아이를 낳자고 얘기했다. 잘 키워보자고”라며 “하지만 아이 엄마 입장에서는 제가 연예인 활동을 하고 있고, 둘 다 어리고 그래서 굉장히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고딩엄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