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대한외국인'에서 유튜버 히밥이 남다른 먹성을 자랑한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박명수가 애정 하는 예능인들을 모은 '미운 명수 새끼' 특집이 그려진다. 게스트로는 강남, 이현이, 히밥, 가비가 출연한다.

이중 히밥은 2019년 아프리카TV로 데뷔,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 131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대식가 먹방 크리에이터다.

이와 관련 MC 김용만은 "히밥 씨는 가장 많이 먹은 적이 언제냐"고 묻고, 히밥은 "이원일 셰프님이 소고기를 준비해 주신 적이 있는데, 대략 80인분까지 먹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히밥은 "한 번은, 잔치국수 5개, 칼국수 1개, 비빔밥 1개, 돈가스 2개를 먹고 몸무게를 재니 5.5kg가 늘어있었다"라고 밝혀 고무줄 몸무게로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기기도. 이에 히밥의 식사량을 두고 다른 출연자들은 "아예 다른 세계다"라며 연신 감탄을 멈추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한편 히밥이 출연하는 '대한외국인'은 1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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