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송도 뷰맛집 오피스텔이 소개됐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시부모님이 새롭게 살 집을 구하는 의뢰인을 위한 매물 찾기가 진행됐다.

이날 의뢰인은 "시부모님이 노후를 편하게 보낼 수 있는 집을 찾아주길 원한다"며 "원하는 지역은 인천광역시다. 시아버님 직장이 양천향교역이라 가까운 김포도 생각하고 있다. 아버지는 아파트를 선호하시고 어머니는 야외 공간이 있는 곳을 원하신다. 특히 화분 가꾸는 걸 좋아하셔서 키울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살림이 많아 수납공간도 많았으면 좋겠다. 원하는 방의 개수는 3개고 화장실은 2개였으면 좋겠다. 예산은 전세 혹은 매매로 4억 원에서 5억 원 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덕팀 김숙은 인턴코디 테이와 함께 인천 송도로 향했다. 국제업무지역역과 송도 센트럴파크를 비롯 여러 편의 시설이 도보 10분 이내로 위치해 있는 매물로, 1-3층에 상가가 있는 오피스텔 건물이었다.

매물은 거실부터 시원한 오션 및 시티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테이는 "날이 흐려서 뷰가 좋을 리가 없는데도 너무 좋다"라고 감탄했다. 시원한 뷰는 방에서도 즐길 수 있었다. 식물을 키울 만한 야외 공간이 없는 점은 아쉬움으로 꼽혔지만,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다는 점은 장점이었다. 이후 김숙은 "매매인데 가격을 맞췄다. 매매가 5억 9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