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자산다’ 래퍼 코드쿤스트, 아버지 향한 사랑을 과시했다.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래퍼 코드쿤스트 싱글 일상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코드쿤스트, 동생 조성윤 씨는 10개월 만에 시골에 계시는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과거 고조할아버지부터 내려왔다는 그의 시골집은 아날로그 그 자체였다. 세 부자는 밀짚모자를 쓴 채 시골길을 사이좋게 걸었다.

코드쿤스트의 가족 사랑은 남달랐다. 그는 이날 S전자 연구원 남동생에 대한 애정은 물론, 아버지가 “친구 같은 분”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삼부자는 이날 돌아가신 조상의 묘소에 방문했다. 선산이었다. 코드쿤스트는 “내 묫자리는 어디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이곳에서도 남동생과의 우애를 과시했고, 박나래는 “저는 남동생이랑 정말 미친 듯이 싸웠는데 둘이 사이가 참 좋아 보인다”라고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