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김준현이 MC로 돌아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청률이 상승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전국 가구 기준 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0%보다 0.6%P 상승한 수치. 1.5% 시청률을 넘은 건 지난 1월 13일 방송된 226회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날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원조 MC 김준현이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현은 "반갑습니다. 일 년 만에 돌아왔습니다"라며 "지난주에도 녹화를 했던 것처럼 편안하고, 또 반갑고 설렌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준현은 "친구들이 3년 동안 답답했다고 이야기했는데, 전 세계 사람들이 다 같은 심정이었다. 친구들의 여행기로 '해방감'을 느낄 것 같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