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출판 기념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수환 감독의 책 '우리는 이태석입니다'의 출판 기념회가 지난 6월 30일 열렸다.

출판 기념회 당일, 장대비가 쏟아졌지만 80명이 넘는 인원이 행사장을 채웠다. 이태석 신부의 누나, 후원자, 교사, 지자체 부지사, 가톨릭 신부를 비롯해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했다.

'우리는 이태석입니다'는 앞서 네이버 베스트셀러로 선정됐으며, 교보문고에서는 7월에 탐나는 책으로 선정된 바다.

열기에 힘입어 구수환 감독은 지방으로도 찾아갈 예정. 출판 기념회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의 요청 때문이라고 구수환 감독은 밝혔다.

한편 구수환 감독은 '우리는 이태석입니다' 북토크뿐만 아니라 저널리즘 학교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 찾아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이태석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