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놀토'에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출연 의지를 드러냈다.

25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는 그룹 트와이스 나연, 모모, 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이날 MC 붐은 "시장을 소개하기 전에 특별한 분이 나온다. '놀토' 특파원에게 특별히 부탁했다. 나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VCR에는 개봉을 앞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토르 역할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한국 팬과 '놀토' 여러분 반갑다. '토르'에는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게 담겨있다. 액션, 우주여행, 사랑, 여러분들의 최애 천둥의 신까지 들어있다. 곧 개봉하는 영화 즐겁게 보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저 역시 여러분들과 같이 맛있는 한국 음식 먹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VCR을 접한 멤버들은 "갑자기 무슨 일이냐"라며 반가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공개한 평창 진부전통시장의 1라운드 음식은 바로 순메밀국수와 수육이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