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백패커' 백종원이 군 간부식당 장교 출신이었던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출장 요리단이 군대 300인분의 급식 준비를 의뢰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군 복무 시절 간부식당에서 일했던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백종원은 "간부식당을 했던 이유는 나 먹으려고 한 것이다. 내가 먹고 싶어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휴가도 안 갈 정도로 재밌었다. 매일 새로운 메뉴도 배우고 식단은 점점 좋아지고 간부들도 맛있다고 했다. 어떻게 하면 더 맛있어지는지 아니까 재밌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휴가, 외박을 안 나갔다. 마지막까지 채우고 딱 제대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전설이라고 불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백패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