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출신 오스카와 친구들이 특별한 먹방을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9개월 차 스웨덴 출신 오스카가 친구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이날 가평으로 한국식 여름나기를 떠난 오스카와 친구들은 특별한 식당을 방문한다. 이곳의 메뉴는 뜨거운 장작불에 가마솥 솥뚜껑을 올려 만드는 닭볶음탕으로, 보기만 해도 압도되는 비주얼에 MC들도 군침을 삼킨다고. 이어 오스카와 친구들은 밑반찬부터 닭볶음탕까지 한국의 화끈한 맛에 빠진 것은 물론, K-후식인 볶음밥으로 화룡점정을 찍는다.

장작불의 열기와 화끈한 닭볶음탕을 경험한 오스카는 스웨덴 친구들에게 한국 지식을 뽐내며 눈길을 끈다. "fight fire with fire(불로 불과 싸운다)"라는 말과 함께 한국의 '이열치열' 문화를 친구들에게 소개한 것. 이에 MC 알베르토 역시 "이탈리아에서는 더울 때 뜨거운 요리를 먹으면 짜증 났는데, 이열치열 효과를 한국에 와서 알게 됐다"며 본인의 경험담을 공개한다는 후문이다.

오스카와 스웨덴 친구들의 특별한 '이열치열' 먹방은 이날 저녁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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