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놀면 뭐하니?' 측이 송해를 추모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팔봉(유재석)-유미주(이미주), 엘레나 킴(김숙)-신미나(신봉선), 큰얼(정준하)-힙얼(하하)은 WSG워너비 활동에 앞서 '히트곡 메이커' 작곡가 용감한 형제, 조영수에게 조언을 얻었다.

이날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방송 말미 故 송해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

세계 최고, 최장수, 최고령 MC 송해의 이력을 소개하며 그를 추모햇다.

이어 송해의 생전 방송 출연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전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영원한 일요일의 남자 송해"라는 자막이 전파를 탔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송해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자막으로 송해를 추모했다.

한편 송해는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