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플라이 투 더 댄스‘ 리정, 헨리 향한 경외를 드러냈다.

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플라이 투 더 댄스’ 첫 방송 1회에서는 여성 댄서 리아킴, 러브란, 아이키, 가비, 에이미, 리정, 하리무 등의 미국 버스킹 댄스 도전기가 포문을 열었다.

이날 헨리가 여자 댄서들을 도와주기 위한 지원군으로 등장했다. 이미 음악성을 인정 받은 헨리는 댄서들을 위한 음악을 그 자리에서 감각적으로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잔뼈 굵은 아이키 역시 그의 갑작스러운 예술성을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리아킴은 "헨리가 뭔가 아이디어를 내는데 머릿속에 딱 떠오르는 게 있더라. 그때 헨리가 실력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라고 말했다.

리아킴은 “정말 헨리가 구현해내는 그 모든 것들이 너무나 좋았다”라고 거듭 그를 극찬했다.

YGX 리정 역시 “오빠가 잘 하는 줄은 알았는데, 저렇게 하는 걸 봄고 저 오빠는 정말 천재구나 싶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플라이 투 더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