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런닝맨' 홍예지가 과거 일화를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배우 황석정, 김지영, 홍예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막내 PD 아웃 사건' 진범 찾기에 나섰다.

이날 유재석은 홍예지에게 "원래 '프로듀스' 나오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에 홍예지는 "맞다. '프로듀스 48'에 나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고 있던 지석진이 홍예지에게 "거기서 순위는 어떻게 되느냐"고 말했다.

이에 홍예지는 히무룩한 표정으로 "1차에 광탈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이 "왜 순위를 물어보냐"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며 홍예지 대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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