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가 '아는 형님'을 달군다.

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친 만능 엔터테이너 위너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날 위너는 싸이에 이어 형님학교 학생회장에 도전하며 학생회장 후보 능력치를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위너 스타성을 입증할 전망이다.

위너는 등장과 동시에 ‘밀리언스(Millions)’ ‘에브리데이(Everyday)’ ‘릴리릴리(Really Really)’ 등 역대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펼쳤다.

이어 형님학교 학생회장이 되기 위한 맞춤 공약과 함께 본격적인 능력치 검증 시간아 펼쳐졌다. 이승훈은 요즘 SNS상에서 핫한 ‘숏폼 댄스 챌린지’를 선보이며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반면 송민호는 즉석 드로잉 쇼를 펼치며 ‘송화백’으로서의 실력을 뽐냈고 ‘교실 전체를 갤러리로 만들겠다’라는 파격 공약을 내세웠다고.

강승윤은 “‘복면가왕’에서 14주 동안 가왕 자리에 올랐다”라고 밝히며 “‘복면가왕’ 우승 이후 녹음할 때 누구도 터치 안 한다”라며 모두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본능적으로’를 열창한다. 저녁 8시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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