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편스토랑' 가수 이찬원, 요리용 대야로 대가 면모를 빛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 메뉴 개발 과정이 공개됐다.

이찬원은 평소 요리에 취미가 있는 가정적 남성상이다. 그는 아침부터 경상도식 얼큰소고기뭇국을 끓이는가 하면 치즈통조림햄구이, 달걀말이, 오이무침, 대파무침, 도토리묵무침 등을 금세 만들어냈다. 여기에 이찬원 아버지가 보내주신 젓갈 요리 등 13첩 아침상이 완성됐다.

특히 그는 오이무침을 요리용 대야에 무쳐내며 주부 백단 포스를 과시했다. 이에 어남 선생 류수영 역시 “손이 엄청 빠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