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주접이 풍년'에서 코미디언 최성민이 이진호 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에서는 이진호와 '개똥이'로 지칭되는 이진호의 1020 팬들이 출연했다.

이날 이진호의 덕질 반대파로 모습을 드러낸 최성민은 "상황 자체가 너무 꼴 보기 싫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주접이 풍년' 모니터를 많이 하는 편이다. 현장을 보니까 의자를 많이 뺐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 자체가 지금 보여주는 거다. 원래 무대가 좀 작지 않았냐. 의자를 빼고 무대를 넓힌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MC 박미선, 장민호는 "이렇게 무대가 넓은 줄 몰랐다. 동선이 생각보다 길더라"라고 털어놨다.

또한 김용명은 어르신들에게 'BTY'로 불린다며 "KBS1 '6시내고향'에서 4년간 청년회장으로 활약했다. 방탄소년단이 활동 당시 방탄용명단으로 활약했다. 이장님들을 오라고 하면 제가 더 많이 모을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주접이 풍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