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있지코지 하우스’가 걸 그룹 있지 멤버들의 사람 냄새를 집중 조명하며 팬들을 홀렸다. 소장 가치 200% 예능이다.

4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있지코지 하우스’에서는 걸 그룹 있지(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운영기가 공개됐다.

이날 다섯 명의 멤버들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 첫 ᅟᅵᆸ성, 사장님이 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제작진의 미션 아래 이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첫 손님을 맞은 생각에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제주도의 그림 같은 풍경을 벗 삼아 이들은 댄스 영상을 찍기로 했다. 이들은 마피아 게임도 계획하며 수학여행에 온 여고생 같은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유나는 “재밌겠다”를 외쳤고 예지 역시 “MT 온 느낌 나겠다”라며 기대를 표출했다.

유나는 이 와중 해답노트를 발견하고 멤버들과 함께 이를 해보기로 했다. 리아는 “내일 올 친구들이 저희와 잘 놀아줄까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해답노트는 긍정적 대답을 내놨다.

첫 저녁 식사를 마친 이들은 설거지 거리를 나누기로 했다. 장난끼 많은 멤버들은 식탁에 유나를 앉혀 놓고 가창력을 뽐내며 팝송을 부르기도 했다.

프로그램은 지금껏 많은 예능이 그래 왔듯이 연예인이 비연예인 손님들을 맞이하는 업체 운영기를 담는다. 처음으로 사장님이 된 있지가 얼마나 투철하고 성실한 일머리를 뽐내며, 손님들과 화합할지가 관건이다. 여기에 어떤 스타성으로 시청자들을 홀릴지, 팬들의 기대도 높아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있지코지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