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같이 삽시다' 새 식구 배우 이경진, 유방암 과거를 토로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청 박원숙 혜은이, 새로 합류한 배우 이경진 등의 우정 쌓기 시간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진이 김영란 하차 이후 새로운 식구로 합류했다. 이경진은 어머니 음식의 손맛을 좋아한다며 과거 유방암 병력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경진은 투병 이후 가장 중요한 게 식단 관리가 됐다고. 그는 “먹는 게 까다로워지니까..진밥이면 먹기 싫고 그렇더라. 일본 가면 고슬고슬한 밥, 그런 게 좋더라”라고 토로했다.

이경진은 1974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안방극장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