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딸 예림이, 새 식구가 된 사위 김영찬과 함께 자신의 부모님을 찾아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셀프 사진관에서 함께 가족사진 촬영에 나섰다. 돌아가신 부모님을 찾아뵙기 전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선물하고 싶었기 때문. 이경규는 새 호적 메이트가 된 사위 김영찬, 딸 예림이와 함께 부모님이 계신 납골당을 찾았다.

부모님 사진 앞에서 많은 생각에 잠긴 이경규는 돌아가신지 약 1년이 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어머니가 떠났던 순간과 함께했던 지난날을 떠올린 이경규는 "어딘가 먹먹할 때가 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빠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던 예림이 역시 눈물을 감췄다. 딸 예림이를 울린 이경규의 진심, 그리고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던 이경규와 부모님의 이야기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예림이를 눈물짓게 만든 '아들' 이경규의 모습은 3일 밤 9시 방송되는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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