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플레이유' 유재석이 역대급 초고난도 미션에 도전한다.

3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 4회에서는 '열차 끝 조종실에서 보물을 획득하라'는 미션을 받은 유재석과 시청자 '유'의 모습이 담긴다. 도대체 어떤 보물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열차 전체가 마치 게임 맵처럼 갖은 난관과 장애물로 구성되어 유재석의 미션을 방해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에 위치한 조종실을 향해 열차를 한 칸씩 통과하는 유재석 앞에 각양각색의 '몬스터'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며 그의 진로를 막아선다. 몬스터들은 열차 끝으로 향하는 유재석을 막기 위해 알쏭달쏭 퀴즈와 두뇌싸움부터 치열한 육탄전까지 펼치며 긴장감을 고조시킬 계획. 이 가운데 유재석은 점차 어두워지며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열차에서 '쫄보 재석'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샘을 자극한다고.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미션을 마주한 유재석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유'들의 맹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그 어느 때보다 단합된 모습과 반짝이는 기지를 발휘해 그야말로 '유재석 플레이어'다운 면모를 발휘하는 것. 문과, 이과, 예체능 계열까지 최고 2만여 명의 동시 접속자가 유재석을 위해 활약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여덟 번째 실시간 라이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100분간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TV '플레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