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쇼킹 받는 차트'가 다양한 세계 공분 사건을 다뤘다.

2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쇼킹 받는 차트’에서는 배성재 진행, 랄랄, 천재이승국 출연 아래 다양한 충격 실화들이 공개됐다.

이날 세계에서 일어난 엽기적이며 공분을 부르는 사건들이 차트 스타일로 공개됐다. 셀카를 통해 남은 살인 증거를 비롯해 ‘관종 엄마’라 불리는 유명 세계 유튜버가 반려견을 통해 연 수익 48억을 벌었지만 사실상 아들에게 눈물 연기까지 강요했다는 정황 등이 담겼다.

유튜버 랄랄, 천재이승국은 남다른 입담으로 ‘킹 받는’ 사건들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배성재 역시 적절한 추임새로 자칫 오버액션으로 흐를 수 있는 상황을 정리정돈했다.

프로그램은 ‘KING’+‘열 받네’의 합성어인 “킹 받네!”를 빌려, 열 받는다는 말로도 설명이 안 되는 킹 받는 실화를 다루는 차트쇼로 출범했다. 앞서 KBS 조이 '차트 달리는 남자', tvN '프리한 19' 등 다양한 특급 뉴스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끈 바, 해당 예능 역시 유사한 맥락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쇼킹 받는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