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신구가 '뜨거운 씽어즈' 중창 무대에 최고의 찬사를 보낸다.

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이하 '뜨씽즈')에서는 뜨거운 기대 속 남녀 중창 무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단원들이 인생을 멋지게 즐기고 싶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바의 '댄싱퀸(Dancing Queen)' 무대에 도전했다. 생애 첫 댄스 무대에 도전하는 '옥나블리' 김영옥과 나문희의 솔로 댄스와 재기발랄한 노래 솜씨, 단원들의 환상의 시너지가 감동과 환희를 선사했다고.

특히 '뜨씽즈' 멤버였지만 스케줄 때문에 아쉽게 함께 하지 못한 신구는 단원들의 무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50년 지기 김영옥과 나문희의 열혈 무대를 본 후 "어메이징!"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보내고, 이후 남성 단원들의 인생을 담은 '바람의 노래' 무대에는 "동참하지 못해 아쉽다. 감동 깊게 들었다"라고 폭풍 칭찬했다.

남성 단원들은 마음을 담은 4단 화음을 예고한다. 앞선 무대보다 더 나은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전현무를 비롯해 쉽지 않은 난관에도 멈추지 않는 열정을 불태운 남성 단원들의 뜨거운 무대가 찾아온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남녀 중창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패밀리 응원단이 출격한다. 신구를 필두로 윤유선의 절친 신애라,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와 '찐친' 김진수, 김영옥의 '양손자' 딘딘, 우현의 아내 조련과 아들 우준서, 박준면의 남편인 소설가 정진영, '술꾼 도시 언니들' 완전체를 이룰 우미화의 친구 강애심 등이 함께 한다. 또한 단원들도 몰랐던 깜짝 손님들이 출격, 특별 무대를 예고한다. '뜨씽즈'는 이날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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