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식스센스3'에서 배우 이상엽이 전소민과 절친 케미를 뽐냈다.

29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에서는 전소민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멤버들은 곧 게스트로 출연할 전소민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운을 뗐고 제작진은 "다음 주나 4월 말에 얘기 중이다. 결정되는 대로 말씀 드리겠다"고 답했다.

전소민이 출연한다는 말에 미주는 "나오면 울 것 같다. 잘 됐다. 얼른 나와라"라고 기뻐했다.

전소민의 근황이 오가는 가운데 이상엽은 "얼마 전에 또 생일이지 않았냐"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재석이 미주를 바라보며 "축하 문자했냐. 소민이가 군기 확실히 잡지 않냐"고 놀리자, 미주는 "전 전화도 했다. 들어가십쇼 언니. 전화 안 받으면 '너 전화 안 받냐'고 문자가 온다. 안 받을 수 없었다"고, 이상엽은 "나도 생일 때문에 전화했는데 혼났다. 한 번을 못 웃기냐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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