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자신의 어머니를 '엄마는 예뻤다'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LG헬로비전 새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예뻤다'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현우CP를 비롯해 황신혜, 이지혜, 장민호, 이경민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말했다.

이날 장민호는 "엄마를 위해 '엄마는 예뻤다'에 신청할 마음이 있는지"라는 물음에 "만약 어머니가 원하신다면 신청할 마음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전에는 어머니의 말을 듣긴 하지만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엄마는 예뻤다'라는 가족끼리 단합해서 어머니를 칭찬해 주고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며 어머니의 자신감을 되찾게 하지 않냐. 가능하다면 어머니를 초청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 역시 "저도 완전 신청할 마음이 있다"면서 "다만 눈 처짐이 있어서 이미 쌍수를 한 번 하셨는데 가능한지 모르겠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5월 1일 오후 5시 첫 방송되는 '엄마는 예뻤다'는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의 예뻤던 청춘으로 회귀시켜줄 뿐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치유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솔루션 프로그램. 엄마들의 워너비 황신혜는 수려한 진행력으로 솔루션을 이끌고 자신만의 뷰티·패션 팁을 알려주며 활약할 예정이며, 이지혜와 장민호는 높은 공감 능력과 친근한 매력으로 사연자들과 진솔한 소통에 나선다. 금손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쏟아낼 시크릿 노하우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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