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플레이유' 유재석이 가장 싫어하는 계절에 대해 말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의 일곱 번째 라이브 방송 '파티'가 26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은 기숙사로 보이는 한 공간에서 라이브를 시작했다. 그는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좋아하는데 내가 싫어하는 계절이 오고 있다. 여름이 찝찝하고 벌레가 많아서 너무 싫다. 특히 모기를 싫어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사계절 중 여름을 가장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한 한 청취자가 "제 겨드랑이에 비 온다"라고 하자, 유재석 역시 "어떤 분이 더운 날씨에 '제 겨드랑이에 비 온다'라고 하시는데 저도 마찬가지다"라고 공감하며 "긴장하면 겨드랑이가 폭발한다. 안 그런척하는데 땀이 뚝뚝 떨어진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재석이 '당신은 기숙사 비밀 파티에 초대받았습니다. 5명의 친구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나눠 먹고 호감도를 높여 친구들의 명찰을 모두 획득하세요'라는 미션을 받으며 본격적인 탈출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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