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미우새'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밤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5.0%보다 2.1%P 하락한 수치지만, 일요 예능 전체 1위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미우새'에는 배우 김상경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또한 배우 김수미와 이상민, 김준호가 가수 조영남을 찾아가는 모습이 방송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는 2.9%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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