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마당 딸린 서귀포의 2층 매물이 소개됐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박해진과 김희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첫 제주살이를 꿈꾸는 의뢰인들의 집 찾기에 나섰다.

이날 4인 가족 의뢰인은 "첫 제주살이 겸 주택살이를 꿈꾸고 있다"며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을 위해 제주도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역은 제주도 전 지역으로 교육 인프라가 형성된 동네를 선호했으며, 차량 15분 이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 또는 타운하우스를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가 6억 원 이하 또는 보증금 상관없이 연세 3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 김숙은 박해진, 김희재와 함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위치한 첫 매물을 찾았다. 깔끕하게 조성된 주택단지에 박해진은 "유럽의 한적한 빌리지 느낌이다"라고 감탄했고, 김숙은 "동쪽으로는 중문관광단지가 쫙 펼쳐져 있고, 서쪽으로는 그 유명한 산방산이 바로 옆에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매물은 초입부터 널찍한 마당이 덕팀을 환영했다. 심지어 잔디와 조경관리를 단지 내에서 모두 해준다고. 마당과 연결된 통창도 있어 거실에서도 시원하게 밖을 바라볼 수 있었다. 실내 역시 깔끔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지어 거실에 위치한 두 개의 에어컨을 비롯, 냉장고와 냉동고, 인덕션과 식기세척기 모두가 옵션이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2층에는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작은 거실을 비롯해 두 개의 방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었다.

끝으로 김숙은 해당 매물의 가격이 전세가 6억 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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