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1박 2일' 문세윤이 방글이 PD의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한 달 만에 재회한 멤버들이 근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멤버들은 딘딘의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약 한 달 만에야 서로를 만나게 됐다. 촬영 일정에 지장이 생긴 게 미안했는지 딘딘은 "너무 미안했다. 그래도 나 덕분에 녹화가 한 주 밀려서 날씨가 좋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멤버들이 "난 딘딘 없이 갈 줄 알았다"라고 놀리자, 딘딘은 "나 없이 한 번만 촬영해 봐라, 그날 초상 난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 스태프들과 만난 멤버들은 근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세윤은 "딘딘이 역병에 걸려서 기사가 소소하게 났다. 딘딘은 소소하게 났는데 방 PD 기사는 여기저기 어마하게 났다"라며 방글이 PD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문세윤은 "어차피 KBS에 계속 계실 테니까 계속 볼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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