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라디오스타' 애 아버지가 된 배우들의 육아 방식은 화려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백성현, 정준호 육아 토크가 공개됐다.

백성현은 평소 눈물 연기까지 하며 아이를 달래고 육아를 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저희 딸이 분리 수면을 한다”라며 아이를 재우는 3단계 방식을 공개했다.

백성현은 “아기가 사실 모자를 굉장히 싫어하잖냐. 그럴 때 큰 리액션으로 ‘어떻게 이렇게 예뻐’ 이러면 아이가 모자를 잘 쓰게 되는 식”이라고 말했다.

배우 정준호 역시 4살, 9살 남매를 키우고 있다. 그는 “처음에는 아이에게 연기까지 하며 열정적으로 놀아주는데, 좀 지나서 힘들면 저도 대충 한다”라며 평소 생활을 토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