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동상이몽2'에서 한동훈이 아내 자이언트핑크의 출산에 눈물을 보인다.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자이언트핑크의 절친 코미디언 신기루와 트랜스젠더 BJ 풍자와의 만남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이언트핑크는 요식업 사업가인 남편의 신메뉴 개발을 위해 특별한 시식단을 초대했다. 신기루와 BJ 풍자가 그 주인공. 신기루는 음식이 나오기 전 "나는 대식가가 아니라 미식가"라고 소개하며 남편 한동훈을 긴장하게 했다.

잠시 후 한동훈은 낯선(?) 재료를 꺼내며 능숙하게 요리를 시작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OO은 그냥 먹는 게 나을 텐데" "괴식이 될 수 있어"라며 걱정과 기대감을 동시에 내비쳤다는 후문. 과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괴식(?) 재료의 정체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자이언트핑크 2세 탄생의 순간이 최초로 공개된다. 예정일을 2주 앞두고 갑작스레 찾아온 새벽 진통에 병원으로 향한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 처음 겪는 일에 안절부절못하던 남편 한동훈은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는데. 첫 출산을 앞둔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의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의 2세 탄생의 순간은 18일 밤 10시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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