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편스토랑’ 정상훈이 고든 램지 따라잡기에 나섰다.

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정상훈 ‘럭셔리 버거’ 카피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정상훈은 아이올리 소스, 발사믹 소스에 버무린 버섯, 두꺼운 패티, 버터 바른 브리오슈, 트리플 오일, 페코리노 치즈 등을 활용해 고급 재료 버거를 선보였다.

고급 재료들이 버거에 총집합했다. 일명 고든 램지 버거였다. 정상훈은 “맛이 똑같다. 풍미가 끝내준다. 너무 맛있다”라며 페코리노 치즈가 한 수라고 말했다.

햄버거를 만드는데 든 원가는 18000원 가량이었다. 혁신적인 단가를 절약한 셈이었다.

이내 정상훈은 아들에게 햄버거 맛을 보여줬다. 막내는 버거를 시식한 이후 “바나나 맛”이라고 감탄했다. 정상훈은 “쟤가 제일 좋아하는 게 바나나다. 그러니까 정말 맛있다는 뜻”이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정상훈은 트러플 양송이를 넣은 짜장 라면을 선보였다. 아이들은 라면을 누구보다 맛있게 흡입하며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