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편스토랑'에서 배우 차예련이 남다른 낚시 사랑을 뽐낸다.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빨간 맛'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차예련은 냉장고에서 잘 손질된 생선을 꺼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고 보니 이 생선은 남편 주상욱이 직접 낚시로 잡은 4짜 크기의 자연산 우럭. 차예련은 "우리 오빠(주상욱)가 동해바다에서 직접 잡은 우럭이다. 상어 같다"라며 뿌듯해했다고.

주상욱은 연예계 소문난 낚시광으로 알려져 있다. 차예련 역시 남편 주상욱을 따라 낚시의 매력에 빠졌고, 이제는 부부가 함께 낚시를 취미로 즐기게 됐단다. 어느덧 차예련 역시 주상욱 못지않게 큰 고기를 잡을 수 있게 됐다고. 실제로 차예련이 직접 잡은 큰 물고기를 들고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차장금'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을 위해 만든 우럭조림은 더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심지어 주상욱은 "이건 무조건 소주 3병 각"이라며 감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한편 '편스토랑'은 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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