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2억 원대 쓰리룸 매물이 소개됐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3주년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홈즈'는 3주년 특집으로 기존의 복팀과 덕팀이 아닌 네 개의 팀으로 나뉘어 발품을 팔게 됐다. 코디들을 대상으로 사전 무작위 투표를 진행, 같은 키워드를 뽑은 코디들끼리 팀을 이룬 것.

'인프라' 팀 박나래와 양세찬은 첫 매물이 있는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을 찾았다. 광화문역까지 차량으로 20분, 도보 10분 거리엔 동대문역과 동묘앞역, 창신역까지 위치해 있는 곳. 산책길로 즐길 수 있는 성곽공원과 청계천도 도보 5분, 도보 15분 내에 있어 언제든 방문할 수 있었다.


매물은 '시크릿가든'에 나왔던 집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다. 핑크 대문을 열고 입장하자 나무 데크가 등장했고, 이때 박나래는 "이번 매물은 독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2018년 리모델링도 모두 끝낸 상태라고.

오래된 집답게 층고는 낮았지만 널찍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패널을 놀라게 한 건 전세가가 2억 원 대임에도 방이 세 개나 있다는 점. 야외 옥상도 있어 바비큐 파티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꽃무늬가 수놓아진 욕실이 단점으로 지적되긴 했지만, 욕조가 있다는 점에서 패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끝으로 박나래는 "마당에 있는 이 단독주택 매물의 가격은 전세 2억2000만 원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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