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하우스 대역전'에서 가수 박군이 여자친구 한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내 집의 변신 - 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에서는 서울 용산에 있는 한 아파트의 리모델링 과정을 담았다.

이날 김성주는 "노후되고 낡은 집을 '가치가 없다'라고 한다. 2022년 가치를 잃어버린 내 집의 대역전이 시작된다. 4명의 프로들이 실전 컨설팅으로 집의 가치를 수직 상승 시킬 예정이다"라며 수장의 면모를 보였다.

김성주는 이어 등장한 박군에게 "행복한 소식이 많다"라고 궁금해했다. 이를 들은 박군은 "정말 행복하다. 오늘 의상은 가치 상승을 위해서 배춧잎 색깔로 입었다. 긍정의 에너지와 힘을 전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자 김성주는 "볼 때마다 지친 적이 없다. 체력은 항상 100인데, 만나는 사람은 0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황한 박군은 "맞다. 참 예리하신 것 같다. 그분의 팬이다"라며 한영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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