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글즈 외전’ 화제의 윤남기, 이다은 커플의 새로운 가정 생활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었다.

21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 첫 방송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커플 등의 재혼 계획 비화가 공개됐다.

이날 윤남기, 이다은, 딸은 재혼 가정으로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이들은 곧 집들이 준비를 해야 했다.

육아도 바쁜 와중, ‘요알못’(요리 알지 못하는 사람) 이다은은 책임감을 느끼고 집들이 요리를 준비하겠다고 나섰다. 조개 해감조차 모르는 이다은은 “나는 음식을 하면 다 까매져”라며 우는 소리를 했다.

눈에 콩깍지가 씌인 이다은은 “요리하는 게 왜 그렇게 귀엽냐”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람 좋은 윤남기는 육아면 육아, 이다은을 향한 애정 표현이면 애정 표현, 집안일까지 완벽히 해내며 또 한 번 여심을 강탈했다.

이들의 첫 집들이 초대 손님은 함께 프로그램을 소화한 이채윤, 소민 등이었다. 많은 멤버들이 윤남기, 이다은의 새 출발을 행복하고 다정하게 응원했다. 시청자들도 한 마음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돌싱글즈 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