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마당 느낌 아니까'가 매물로 나왔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마당 느낌 아니까'가 소개됐다.

이날 3대가 함께 살 주택을 찾는 의뢰인이 가족이 등장했다. 올해부터 조부모님을 모시고 살게 됐다는 의뢰인 가족은 넓은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역은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고양시나 파주시 그리고 남양주시를 바랐다.

조부모님을 위해 1층에 방이 있는 단독주택을 희망하지만, 집이 넓다면 다른 형태 주거 공간도 괜찮다고 털어놨다. 또한 인프라가 좋은 집의 방 4개 화장실 2개를 희망하나, 방 3개라면 복층 등 플러스 공간을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10억 원대까지 괜찮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복팀 박나래, 김지민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를 찾았다. 20여 년 전부터 이어진 전원 마을은 이국적인 모습을 보였다. 도보 10분 거리에 마트가 있었으며, 차량 15분 거리에 대형병원, 대형마트, 일산 호수 공원도 자리했다.

매물 1호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외관을 자랑했다. 블랙&우드로 깔끔한 현관은 벤치를 둘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있었다. 특히 반 층 단차의 스킵플로어 구조는 눈에 띄었다. 계단이 낮고 난간도 있어서 안전했다.

무엇보다 높은 층고와 넓은 뒷마당은 MC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가격은 매매가 8억 5000만 원이었다. 이를 본 박선영은 "덩치가 큰 사람이 마당에 서 있으면 작아보일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