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정혜성이 언니 때문에 옷방에 도어록까지 설치한 사연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옷방을 둘러싼 정혜성과 언니의 살벌한 다툼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혜성은 "언니 때문에 옷방에 도어록을 설치했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언니는 "옷방에 비밀번호까지 걸어놓다니 마음이 아프고 서운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고 해 대체 두 자매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결국 정혜성과 언니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까지 흘렀다고. 막내 정재헌은 "정말 너무 피곤하다"라며 살벌한 분위기의 두 누나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눈치를 살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정혜성은 언니와 화해할 수 있을지. 대체 두 자매가 옷방으로 살벌하게 다툰 이유는 무엇일지는 15일 밤 9시 방송되는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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