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어쩌다 사장2'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 등 '알바군단'이 마트 영업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인다.

10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 4회에서는 영업 스킬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사장즈' 차태현·조인성, '알바군단' 김우빈·이광수·임주환의 영업 둘째 날의 이야기가 담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장즈'와 '알바군단'은 분주하게 마트를 누비다 보니 어느 순간 영업력이 향상되게 됐다. 남다른 친화력으로 하루 만에 동네 주민 패치도 마쳤다고.

이와 관련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꼬마 손님들과 눈높이 대화를 나누는 차태현, 능청스러운 언변으로 물건을 파는 조인성의 노력이 미소를 유발한다. 임주환이 야심 차게 준비한 신메뉴 새우튀김의 주문도 끊이지 않는다고. 물건 찾기에 진심인 김우빈과 건어물 구이에 푹 빠진 이광수까지 한층 능숙해진 사장즈와 알바군단의 세심한 손님맞이에 마트는 안정을 찾아간다.

그런가 하면 영업을 마치고 출연진들은 조인성과 임주환이 만든 닭백숙, 부추 비빔밥 만찬을 앞에 두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평소 듣기 힘든 절친한 5인방이 나누는 속 깊은 이야기까지 담길 예정이다.

한편 '어쩌다 사장2'는 10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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