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선예가 딸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선예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진은 선예가 아이 셋 엄마라는 것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선예는 "아이들이 10살 7살 4살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선예가 13살이었을 때 출연한 영재 육성 프로그램 영상이 공개됐다. 앳된 선예의 모습이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예는 어릴 적 부터 음악을 좋아했냐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워낙 음악을 좋아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트로트를 틀어놓으면 자연스럽게 따라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장훈이 선예에게 "만약에 막내딸이 아이돌이 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 같으냐"고 물었다.

이에 선예는 "실력적으로 재능이 있는지, 얼마나 진심인지 봐야할 것 같다. 그거에 따라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야할지, 아니면 밀어줄지 생각해봐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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