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허니제이가 댄서들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댄서 크루 홀리뱅의 수장 허니제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홀리뱅은 춤 연습을 위해 새벽에 모였다. 새벽 연습에 생소한 출연진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허니제이는 "당연한 댄서의 삶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새벽 연습이라는게 댄서들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VCR 영상에서는 허니제이의 커피 선택을 두고 홀리뱅 멤버들의 추측이 이어졌다. 허니제이가 기분 상태에 따라 커피 선택을 다르게 한다고. 이에 한 홀리뱅 멤버는 "아메리카노를 드시면 괜히 긴장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를 본 허니제이는 "단지 당길 때가 있어서 먹은 것 뿐인데 저렇게 생각하는 줄 몰랐다"고 의아해 했다.

이어 허니제이는 허니제이 멤버들에게 새해를 맞아 세뱃돈을 주겠다고 했다. 이 가운데 홀리뱅 멤버들이 건네는 덕담에 따라 세뱃돈을 지급하던 허니제이는 "올해는 부디 영혼의 단짝을 만나시라"는 덕담에 크게 만족하며 만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