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나는 SOLO'에서 상철이 근거 없는 자신감을 표출했다.

2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NQQ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에서는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 '솔로나라 6번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선택을 받지 못한 채 숙소에 남게 된 광수, 상철, 영식은 한탄했다. 상철은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필을 많이 안 한 것 같다. 솔직히 밖이었으면 스킨십도 자주 하는 편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세 사람은 함께 자장면을 맛있게 먹으며 만찬을 즐겼다. 하루 만에 첫인상 2표에서 0표 남이 된 영식은 두 사람에게 "한 명 늘어나니까 더욱 좋지 않냐. 혼자는 너무 외롭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광수는 옥순에게 마음이 있다며 "아직 교류가 많지 않았다. 선택을 바꿔야 할 이유가 없다. 내가 너무 안일했던 것 같다. 이 세상은 정글이다. 매력을 표출하지 못하고 시들어가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라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플러스 '나는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