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산꾼도시여자들'에서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배우 한선화의 포즈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산꾼도시여자들'에서는 최종 목표인 한라산 등반을 위해 제주도에 입성한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김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는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향했다. 한선화에 주도로 한라산 등반을 계획한 이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선빈은 "끌려가는 거지만 열심히 잘 올라가겠다. 제가 제일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세 사람은 돌하르방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는 익숙하게 짐을 차에 실은 뒤 첫 번째 목적지 '제주 해물 맛집'으로 출발했다. 특히 조수석에 앉은 이선빈은 신나는 노래를 선곡해 흥을 돋웠다.

해안 도로를 지나 식당을 찾은 이들은 청량함 그 자체인 파도에 감탄했다. 세 사람은 '제주 해물 맛집'에 입성하기 전 급 사진 타임을 가졌다. 사진을 찍어주던 정은지는 어머니 느낌이 물씬 나는 한선화의 포즈에 "젊어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산꾼도시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