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가 새 리얼리티 '2022 동계 골림픽'으로 뜻깊은 겨울 추억 쌓기에 나섰다.

지난 23일 골든차일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2022 동계 골림픽' 1화에서는 멤버들이 '골림픽'을 본격적으로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골든차일드는 태그(TAG), 와이(Y), 이장준, 배승민, 김지범이 한 팀을 이룬 '태그 팀'과 봉재현, 이대열,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이 모인 '봉재현 팀'으로 나눠 목적지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다.

태그는 "어떤 대결에도 질 자신이 없다"며 패기와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봉재현도 "운동 쪽으로는 '태그 팀'을 못 이기겠지만 우리 팀은 친근하고 분위기 좋게 (게임을) 풀어나가겠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며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대결이 시작되기 전부터 은근한 신경전을 벌인 두 팀은 숙소 방 선택 순서를 건 몸풀기 게임 '아이엠 그라운드'를 진행했다. 각 팀의 팀장인 태그와 봉재현은 게임 시작과 동시에 탈락해 웃음을 자아냈고, 치열한 게임 끝에 김동현이 1위를, 태그가 10위를 기록했다.

눈썰매장에 도착한 골든차일드는 릴레이 눈썰매를 첫 번째 팀 대결로 펼쳤다. 우승 팀에게는 점수 100점과 닭갈비, 막국수가 주어지고 패배 팀에게는 점수 50점과 공깃밥, 기본 반찬이 제공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골든차일드는 더 큰 승점과 맛있는 점심 메뉴를 차지하기 위해 승부욕을 불태웠다.

릴레이 눈썰매의 첫 주자는 '태그 팀' 김동현과 '봉재현 팀' 이장준이었다. 이장준은 시작부터 격렬한 몸싸움 공격으로 앞서나갔고, 김동현 역시 지지 않고 이장준의 뒤를 바짝 쫓아갔다.

다른 멤버들도 막상막하의 대결을 이어간 가운데, 마지막 주자 '태그 팀' 와이와 '봉재현 팀' 홍주찬이 거의 동시에 출발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팀이 어느 쪽일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릴레이 눈썰매 대결의 우승팀은 '2022 동계 골림픽' 2화에서 확인 가능하다.

골든차일드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빅 재미'를 선사할 '2022 동계 골림픽'은 총 7화로 구성됐으며, 매주 수, 금요일 오후 3시 KT 올레(olleh) tv에서 공개된다. 올레 tv 오픈 1주일 후 골든차일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골든차일드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