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강철부대2' 방송인 김성주가 복귀 소감을 밝혔다.

채널A·SKY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원웅 PD, 김성주,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안유진, 최영재가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김성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자가 격리를 끝낸 그는 "일주일 이상 쉬었다. 그러다 보니 강철 체력이다. 정말 몸이 근질근질 거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철부대'의 두 번째 시즌도 함께하게 됐다. 제 역할은 쫄깃쫄깃한 진행과 눈물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범접 불가한 피지컬과 능력치를 지닌 강철부대원들과 거대해진 스케일의 미션으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강타한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 아찔한 접전을 펼쳤던 6개 부대에 이어 2개의 부대가 추가 출전한다. 기존 참가부대인 특전사(특수전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 707 특수임무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군 해난구조전대), UDT(해군특수전전단)와 신규 참가부대인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진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까지 총 8개의 부대가 명예를 건 전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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